산불 취약지 수시 순회... 주민홍보 강화 한다

아산시 탕정면(면장 서장원)은 이달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예방기간으로 정하고 주민 홍보 등 경각심 고취를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3일 동산1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산불예방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8일에는 이장회의를 통해 마을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홍보 등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서장원 탕정면장은 “건조한 가을 기후조건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상존한 만큼 주민들과 힘을 모아 산불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탕정면은 예방기간 동안 산불 취약지를 수시로 순회하는 등 지속적인 산불예방활동과 주민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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