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실버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서명선)은 11월 9일(수)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복지관 평생교육생과 가족,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실버문화축제 청노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생교육센터의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장기와 재능을 뽐내는 자리로 이승훈 청주시장의 축사, 최정묵 신부님의 격려사, 사회교육 강사 감사장 전달 등을 비롯, 개회식이 진행됐다.
노래교실 반 80명의 어르신들이‘청풍명월’합창을 시작으로 요가체조, 우크렐레, 아코디언 연주, 민요ㆍ장구 연주, 건강체조, 라인댄스, 크로마 하프 연주, 중국가요 합창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어르신들의 대상으로 성취감 향상과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노 실버문화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오늘 보여주신 열정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청주시를 이끄는 은빛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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