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문고 세종특별자치시지부는 " 2016 길위의 인문학 사업 " 일환으로 2016.11.9(수) 전라남도 보성군을 방문하여 보성군 새마을문고지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기념으로 태백산맥 문학관을 탐방했다.
이날 시 지부에서는 시대를 초월한 국민 소설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 태백산맥 >의 주 무대인 ' 태백산맥 문학거리 ' 는 벌교우체국, 벌교읍사무소, 금융조합 등 소설< 태백산맥 >에 등장하는 시설물이 현존하고 있어 문학인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문학기행로도 찾았다.

또한 남도의 문학, 음악, 삶을 느낄 수 있는 보성여관은 일제 강점기 벌교의 가장 번화한 중심가에 위치하였으며, 현재는 홍교다리, 소화의 집, 중도방죽을 잇는 태백산맥 문학거리의 중심이며, 문학적, 역사적 주요한 거점으로써 가치를 발하고 있다.
그리고 지부 임원들은 하룻밤 지내며 문학적ᆞ역사적 체험으로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경험적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독서문학탐방에 참여하신 분은 심용배(새마을문고 지부회장), 이연재(금남면 문고회장), 박인원(부강면 문고회장), 장현학(전의면 문고회장), 김동수(전동면 문고회장), 오경숙(장군면 문고회장), 김정환(한솔동 문고회장), 강천석(새마을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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