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수능 1주일 앞두고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수능 1주일 앞두고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11.11 2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험생 격려문 발표
▲ 설동호 교육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오는 11월 17일에 실시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주일을 앞두고 수험생을 응원하는 격려문을 발표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수험생 격려문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해온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끝까지 마무리를 잘 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을 당부하면서, 열과 성을 다해 뒷바라지해온 학부모와 지도교사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치하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에서는 총 19,679명의 수험생이 35개 시험장학교에 설치된 725개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모든 수험생은 1교시 선택 여부와 관계없이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학교의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되는 시험은 오후 5시 40분에 끝나게 된다. 다만 제2외국어/한문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학생은 탐구영역이 종료되는 오후 4시 32분에 시험을 마치게 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수능 당일 이른 아침에 대전가오고등학교와 시험특별관리대상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는 대전맹학교를 방문하여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시험 진행 종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017학년도 수험생 격려문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사랑하는 수험생 여러분!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정진해온 수험생 여러분께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여러분이 흘린 땀과 쌓아온 노력은 금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져 여러분에게 밝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줄 것입니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우리교육청 내 35개 시험장에서는 여러분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선생님들의 지도에 따라 마무리 정리를 잘하고 건강 관리에 힘써 알찬 결실을 맺기를 바랍니다.

 

자녀를 위해 헌신하시는 학부모님 여러분!

그동안 온갖 정성으로 자녀를 뒷바라지 해주신 학부모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학부모님들의 헌신과 간절한 바람으로 자녀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얻고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가게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생님 여러분!

밤늦게까지 학생들과 동고동락하며 학생 지도에 최선을 다해오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의 제자들을 위한 열정과 사랑에 힘입어 우리 학생들은 꾸준히 노력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자랑스러운 제자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도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수험생 여러분, 자신감을 가지고 끝까지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꿈은 이루어집니다. 수험생 여러분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헌신과 성원 속에서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이 찬란하고 아름다운 내일로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 여러분 모두가 성취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대전교육가족이 함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 11. 10.

 

대전광역시교육감 설 동 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4 (나성동, 갤러리 세종프라자) 602호
  • 연락처 : 044-999-2425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67
  • 발행·편집인 : 임헌선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동구 홍도로 51번길 13 청와대 105호
  • 발행일 : 2018-03-21
  • 제호 : OTN매거진
  • 명칭 : OTN매거진
  • 홈페이지 주소 : http://www.kotn.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헌선
  • 등록일 : 2018-02-21
  • OTN매거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OTN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s7232@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