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선택 대전시장은 11월 9일 상수도 고도정수처리 시설의 민간투자사업을 접고, 재정사업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권선택 대전시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 하더라도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 없는 상태에서는 사업의 추동력을 확보할 수 없고, 성공할 수 없다”고 하였다.
국민의당 대전광역시당은 대전시의 상수도 민간투자사업 철회를 환영하며, 권선택 대전시장의 이러한 결단에 감사드린다.
권선택 대전시장이 지적한 대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얻기 위해서 지난 9월에 국민의당 대전시당이 제안했던 ‘각계각층의 대전시민이 참여하는 상수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길 바란다.
국민의당 대전시당도 상수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론의 장에 참여하여 대전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