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는 문화 인프라 및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예술의 접근성 확보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당신을 위한 노래 – 아산> 공연을 펼친다.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가(클래식,국악)들이 직접 해당지역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기획으로 지역 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공감대 형성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는 11월 26일(토), 아산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여성회관 1층)에서 열리게 될 본 공연은 KBS <불후의 명곡> 간판스타 박애리, 가야금 연주자 김일륜, 해금 연주자 강은일, 그리고 한국사물놀이의 정통성을 대표하는 사물광대와 이화국악관현악단 43인조 등 대한민국 국악계를 대표하는 연주자들이 한 데 모여 꾸밀 예정이며, 품격 높은 공연으로 국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아산시청소년문화예술단과 함께 의미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자 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www.asan.go.kr) 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www.arko.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당신을 위한 노래-아산> 공연은 단순한 공연관람을 넘어 감동과 재미, 그리고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고, 대도시의 공연장에서 보는듯한 무대와 출연진으로 관객들의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2016년 <당신을 위한 노래>는 진주(경남)를 시작으로 안산(경기), 순천(전남), 강릉(강원), 함양(경남), 서산(충남), 속초(강원), 이천(경기), 충주(충북), 경산(경북), 함안(경남), 군산(전북), 춘천(강원), 보령(충남), 강진(전남), 익산(전북), 사천(경남), 임실(전북), 평창(강원), 남원(전북) 에서 공연했으며, 진도(전남) 등 문화 인프라 및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연이 펼쳐 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