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식품나눔사업 안내 및 우수사례 전파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논의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10일 2016년 4분기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아산시 17개 읍면동의 행복키움추진단장과 아산시기초푸드뱅크(뱅크장 이봉석)를 비롯해 20여명이 참석했다.
장래옥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사무국장의 기부식품나눔사업 안내 발표 및 행복키움추진단과의 연계방안 논의에 이어, 임동희 염치읍행복키움추진단장의 민·관협력구축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하며 행복키움추진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정현묵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가 복지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데에는 민관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행복키움추진단의 노고가 있기 때문이다. 각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의 특성과 강점을 공유하고 심도 깊은 현안 토의를 통해 지역사회에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의 행복키움추진단은 2016년 9월말 기준으로 공공복지제도 연계 360건, 취약계층 가구 방문 1,575건, 복지사각지대 발굴 173건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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