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절임배추 우수한 품질로 자매결연지에서 선풍적 인기
충북 괴산군 감물면 절임배추작목반(반장 이양재)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에 걸쳐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개최하는 “2016 김장나누기 행복곱하기 행사”에 참여해 괴산 절임배추 800Box(20kg, 2천만원 상당)를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지와의 활성화를 통해 각종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송정호 감물면장을 포함하여 정태모 리우회장 및 이양재 절임배추작목반장등 10여명이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함께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행사에서 감물면은 절임배추, 표고버섯 등 괴산 농특산물 홍보와 함께 절임배추 150Box를 김장나누기행사에 무료로 기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감물면은 절임배추, 표고버섯, 감자등 인기높은 농·특산물 또한 선호도가 높아 사전주문 물량 외에도 계속해서 추가 주문이 쇄도하면서 자매결연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송정호 감물면장은 “대도시민에게 괴산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도·농 상생의 계기를 확고히 마련하고 지속적인 홍보로 청정괴산의 친환경 농·특산물을 전국민이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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