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자치단체장/지역축제대상에서 ’지역축제‘ 부분 수상
홍성군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2016 도전 자치단체/지역축제대상 시상식’에서 2016 충청남도 최우수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지역축제 부분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2016 도전! 자치단체/지역축제대상 시상식’은 (사)도전한국인운동협회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분야별 리더쉽이 우수한 자치단체장과 올해 개최된 전국 2,000여개의 지역축제 중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와 전통을 살린 지역축제 12개를 시상하는 상이다.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지역에서 배출한 역사인물 6인을 주제로 개최되는 교육적인 축제로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인물을 생동감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알아보는 전국 제일의 역사인물 에듀테인먼트 축제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인 강진청자축제와 광주추억의 7080충장축제, 우수축제인 순창장류축제와 장흥물축제 등 경쟁력 있는 축제들과 함께 수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역사인물을 주제로 개최되는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전국의 많은 축제와 차별화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축제주제인 역사인물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교육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지역에서 배출한 역사인물 6인을 주제로 개최되는 교육적인 축제로 올해는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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