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위한 『행복 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호응 속 마무리
홍성군은 2016년 찾아가는 원스톱 복지⋅보건 서비스를 위해 실시한 『행복 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이 10일 홍동면을 마지막으로 주민들의 성원 속에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이동복지관은 인구 노령화로 인해 복지시설,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및 정보 부족의 한계로 평소 복지·의료 등을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각 읍⋅면을 찾아가 복지·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12일 광천읍을 시작으로 진행된 『행복 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의료상담, 기초건강 체크 등 보건의료 서비스, ▲수지침, 발 마사지 등 자원봉사 서비스, ▲생활불편 응급서비스, 알뜰시장 등 일상생활지원 서비스, ▲노인문제상담, 교통안전교육 관련 교육서비스 등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한 복지행정을 실현을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의 호응도 또한 높다.
군 관계자는 “민·관의 협력을 통해 실시하는 이동복지관은 저소득층 및 정보가 부족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지역단체 및 주민들 스스로 봉사하는 나눔의 본보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9년째를 맞는 이동복지관은 홍성군 자원봉사활성화의 특수 시책으로 해마다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만족도가 높아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약20,000명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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