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소장 김달환)는 11일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바람직한 절주문화 정착을 주제로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전통시장을 방문한 상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절주 홍보관』을 운영하고 ‘나의 음주 문제 수준은?’ 체크리스트 작성과 음주상태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음주고글을 단계별로 착용하고 장애물 걷기 테스트를 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였다.
건강생활실천운동 자원봉사자 30여명도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빨리! 음주도 스마트 시대!”라는 슬로건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하여 리플릿을 배부했다.
김달환 보건소장은 “지속적으로 음주 폐해에 대해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며 “군민건강을 위한 음주문화 정착 캠페인에 많은 군민들이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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