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24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 시행된 기초연금제도의 도입·운영 실적을 평가한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게 됐다.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유성구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사업운영과 집행과정 전반의 운영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구는 사전정비와 급여지급, 제도운영 등 5개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향후 기초연금의 안정적 지급에 주력함은 물론,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7일 기초연금 평가대회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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