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지난 11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금왕읍 삼봉리 일원에서 충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직원과 함께‘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음성군,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법무연수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5개 기관 총 40명의 미혼남여 직원들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금인삼밭 지주목・차양시설 제거, 말뚝 옮기기 등 일손을 도왔다.
아울러, 참가 기관 직원 간 소통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만남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들이 함께하는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하여 우리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는 물론, 각 기관 직원 들이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