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농업인 16명, 유공 공무원 1명 진천군수 표창 수상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양현모)는 11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정재호 진천부군수 및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 및 우수농업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합평가회에서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농촌을 위해 선진 영농을 실천한 우수농업인 16명과 유공 공무원 1명이 진천군수 표창 수여식과, 사업별 추진성과 보고회가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신기술 시범사업장도 방문했다.
올해 농촌진흥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수박 수출단지 조성으로 소형과 꿀수박 해외 수출 △공모사업을 통한 농업 현장의 요구 해결 9개소, 193백만원 △생거진천쌀 안정생산 기술보급 3개소, 250백만원 △잡곡자급률 향상 지역전략 주산단지 육성 50ha, 400백만원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친환경 유용미생물 공급 62톤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통한 농산물 확대 보급 358농가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 및 후계농업인력 15명 확보로 도내 2위 △이월면 내촌리 농기계임대사업장 분소 설치 계획 확정 등이다.
이날 시상을 한 정재호 부군수는 “앞으로는 글로별 경쟁에 따른 농업분야 미래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농외소득원 개발, 농업교육 트렌드 변화 등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흐름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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