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중 안전사고 제로…인터넷 조사 참여율 대전 자치구중 1위 기록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가 성공적인 ‘2016 경제총조사’ 진행으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구는 지난 6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한 ‘2016 경제총조사’에서 체계적인 조사와 홍보를 통해 성공적인 조사결과를 도출한 성과로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관내 2만여 곳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조사에서 단 1건의 안전사고 없이 조사활동을 완료했으며, 지속적인 홍보와 독려를 통해 인터넷 조사 참여 대전 자치구 1위를 기록(20.3%)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장관상 수상과 관련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통계는 현재를 읽는 나침반이며 미래를 예측하는 훌륭한 도구”라며 “앞으로도 각종 정책수립, 경영계획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인 통계를 더욱 더 정확하고 실효성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5년 마다 실시되는 “2016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사업체의 경제활동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전수조사로 그 결과는 정부의 각종 정책수립과 경영계획 및 관련 산업 연구 분석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이번 경제총조사 잠정결과는 오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며 최종 조사 결과는 내년 6월 통계청 홈페이지와 국가통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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