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오는 17일 실시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종합대책과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능에서 음성군은 음성고와 대소금왕고에서 시험이 치러지며, 810명이 응시한다.
군은 수능 당일 수험생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소속 기관 공무원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조정했다.
또한, 교통지원대책반을 구성해 시험장 주변 혼잡시 인근 진입로 교차로 등 우회 안내 및 불법 주·정차 하지 못하도록 집중 관리하고 보건소 앰뷸런스를 대기시켜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의 수험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자동차 경적 소리 등 생활소음을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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