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학교폭력실태 확인 및 예방대책 심도 있는 논의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11일‘2016년 아산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위원장 김영범 부시장)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년 임기를 새로 시작하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관내 학교폭력실태 및 예방대책에 대하여 아산시청, 아산교육지원청, 청소년관련단체, 학부모대표 등이 모여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학교폭력의 가장 심각한 추세라 할 수 있는 사이버, 스마트폰을 통한 언어폭력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또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영상동아리 학생들이 자체 제작한 학교폭력예방 동영상을 시청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폭력대책 마련에 부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범 부시장은 “오늘 협의회를 통해 관내 학교폭력실태와 각 기관․단체들의 예방대책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바르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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