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노후된 건물에 대한 에너지진단 실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은 20년이상 노후된 건물로 단열성능이 떨어지는 외벽, 창호 등으로 구성되어 에너지 손실이 많은 4개교(초2교, 중2교)를 선정, 에너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너지진단은 교육시설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에너지절감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에너지 진단을 통해 단열성능이 좋은 외벽 및 창호교체, 전기절약을 위한 LED조명 교체, 절전형 멀티탭 도입,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을 통해 학교 건물의 에너지 손실을 막기 위한 최적의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에너지 진단을 통해 에너지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초ㆍ중 학교들의 에너지 효율향상과 더불어,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대수선 또는 그린스쿨사업 추진 시 에너지 절약사업과 기존 노후 학교를 친환경 에너지 절감학교로 개선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