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등급심사에서 6개 체험마을이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촌체험마을 등급 평가는 도시민에게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해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자에게는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776개 체험휴양마을 중 286개 마을에 대해 경관 및 서비스․체험․숙박․음식 4개 부문에 대해 현장심사를 거쳐 등급(1~3등급, 등외)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서천군에서는 ▲ 동자북마을 - 경관 2등급, 체험 2등급, 숙박 2등급, 음식 2등급 ▲이색체험마을 - 경관 2등급, 체험 2등급, 숙박 3등급, 음식 1등급 ▲동백꽃마을 - 경관 2등급, 체험 2등급 ▲들꽃동산마을 - 경관 3등급, 체험 3등급 ▲행복마을 - 경관 3등급, 숙박 3등급 ▲황새마을 - 경관 3등급을 받았다.
서천군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농촌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 생각하며, 6개 체험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체험마을도 모든 분야에서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들 우수 체험마을에 대한 정보는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 포털사이트 웰촌(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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