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국민안전처 우수기관으로 선정
대전시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2014년 민방위경보분야’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 4월 대화동 아모레퍼시픽(주) 화재와 9월 한국 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시 경보시설을 활용한 주민대피 방송을 실시한 사례 ▲현장 경보단말장치 건물 내 설치로 1,600만원의 예산 절감효과 ▲민방위경보분야 자치구 유공공무원 표창수여 등이 수범사례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대형화재 등 유사시 시민안전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한 주민 홍보방송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수기관이라는 영예를안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경보사이렌시설은 46개소로 민방위사태나 대형재난 상황 발생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며, 유사시 시민안전을 위해 봄․가을철 산불방지 홍보방송을 실시하는 등 친근감 있게 다가서는 시민 안전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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