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장, AI확산 방지 총력 주문
청주시장, AI확산 방지 총력 주문
  • 임영수 기자
  • 승인 2016.11.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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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종합대책 부서장 직접 현장점검, AI 확산 방지에 예산과 인력 지원 등 지시

이승훈 청주시장은 21일(월)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동절기종합대책 추진 철저, AI 확산 방지 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오송바이오밸리 2760억원 투자협약 및 325명 고용창출과 옥산산업단지 50개 기업참여 분양완료 등 현재까지 투자유치가 20조3917억원으로 집계됐다”며 “투자유치와 인허가 관련 직원들이 수고가 많았는데 앞으로도 지방재정의 안정을 위해 양질의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와 기업지원에 힘쓰자”고 당부했다.

 

이어 “상당산성 옛길 조성사업이 제8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특별상을 수상했고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한다”며 “특히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는 228개 지자체 중 5개 지자체 안에 들어간 것이라 더 축하하며, 앞으로도 민원과 관련 더 적극적인 사고를 통해 민원처리를 최소화하고 간편화시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지난주 SK하이닉스 공업용수관 누수와 현도에서 수자원공사가 공사중 상수도관을 건드리는 사고가 있었다”며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했고, 상수도 관련 업체들이 인력과 장비를 제공해줘 잘 마무리돼 SK하이닉스에서 감사전화까지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3월까지 동절기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며 “추진실적 보고에 연연하기보다 부서장들이 직접 현장을 돌아보며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동절기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북이면 오리농가에서 AI 양성판정으로 8500마리가 살처분 돼 직원들이 휴일에도 나와 각종 방역조치들을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지만 AI는 구제역과 달리 공중 철새들을 통해 전염이 확산되고 있어 지상통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관련부서에서는 AI 확산 방지를 위한 정보수집과 대처에 힘쓸 것”을 지시하며 “시에서도 예산과 인력을 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오는 28일 청주시의회 정례회가 열리는데 시정계획에 대해 충분한 설명으로 원안 통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시정 관련 의회에 사전 충분한 설명을 하라고 지시를 했었는데 미흡한 사안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으니 간부들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챙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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