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자유민주주의 수호자 역할 톡톡히 수행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지회장 장완기)가 지난 3일 시청 탄금홀에서 충주시장, 충주시의회의장, 국회의원을 비롯해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평가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지회와 산하 단체들의 1년간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연맹발전에 이바지한 유공 회원과 활동실적이 우수한 분회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총재, 도지부회장, 시지회장, 시장, 국회의원, 보훈지청장, 경찰서장 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산척면 분회 하재일 회원 등 4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14년 가장 활동 실적이 우수한 분회로 지현동이 선정됐으며, 그 밖에 9개 분회가 활동우수분회로 표창을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도 충주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자유총연맹 회원여러분께서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한 포순이 봉사단 순찰활동,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통일안보교육을 매월 진행하는 등 지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