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식습관을 도와주는 이유식 만들기 『이유식 교실』운영 눈길
홍성군보건소는 22일 영유아 부모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유식 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활동으로 만들어진 이유식은 생후 12개월 ∼ 15개월까지의 완료기 아기들에게 필요한 이유식으로 돌이 지나면 모유나 분유보다 하루세끼 이유식과 간식이 주가 되는 시기이다.
부모들은 아이들 스스로 숟가락을 이용하여 먹을 수 있는 영양음식 중 신체발육에 도움 되는 곡류, 야채류, 단백질류 등을 골고루 섭취 할 수 있는 닭고기 야채진밥 만들기에 도전하였다.
닭고기 야채 진밥의 주재료인 닭고기는 다른 고기에 비해 고기 결이 부드럽고 두뇌 성장을 돕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되는 영양소도 많아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필수 음식이며, 부모들은 각자의 관심과 선호도에 맞게 완료기 아동을 위한 특별한 이유식을 만들어 아이와 함께 시식을 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이의 성장주기에 맞는 단계별 이유식 준비로 아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영양교육과 함께 식생활 개별상담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의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이유식만큼 아동에게 좋은 음식은 없을 것이며, 각 가정에서도 어렵지 않게 이유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정착시키고, 소중한 아이들이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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