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보건소, 다수사상자발생 응급환자구호 총력
청주시 흥덕보건소(소장 이철수)는 11월23일 흥덕구 옥산면 LG하우시스 옥산 공장에서 복합재난발생에 따른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상으로 재난현장 불시가동훈련인 응급의료훈련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청주서부소방서, 흥덕구보건소, 충북대병원, 하나병원, KT서청주지사, 한국전력공사, 옥산의용소방대, LG하우시스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으로 18개 기관·단체에서 355여명이 참여하였고, 화학차, 펌프차, 구조차, 물탱크 등 43여대의 훈련장비가 동원되었다.
훈련내용은 옥산면 LG하우시스 옥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 전체로의 연소 확대로 20명(긴급4명, 응급6명, 비응급10명)의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였으며, 화재진압부터 사상자 구조, 현장응급의료소에서 중증도분류에 따라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하는 상황까지 실전을 방불케 진행되었다.
흥덕보건소(소장 이철수)는 “앞으로도 예고 없는 재난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재난대응자원의구성과 지속적인훈련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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