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영원한 쉼터는 화장장 이용 급증에 따른 편의를 위해 제천시민만을 위한 예약제를 22일부터 운영한다.
영원한 쉼터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예약을 통해 1일 3기를 8시, 10시, 13시로 3회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화장률이 증가함에 따라 제천시민 편의를 위해 1일 8시 3기를 제천시민에 한하여 예약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보건복지부 집계에 따르면 2015년도 전국 화장률은 80.8%로 전년대비 1.6%로 증가했으며, 충북은 68.3%, 제천은 79%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화장장 이용 급증에 따른 제천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이번 예약제를 운영한다” 며 “앞으로도 영원한 쉼터 이용자를 위해 깨끗한 시설물과 쾌적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원한 쉼터 이용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www.ehaneul.g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문의전화 043-644-66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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