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다문화가족, 독거노인 찾아 함께 훈훈한 정 나눠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음정희)가 ‘도·농 농심나누기’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다문화가족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도 연합회 소속 도․시군 임원 25명은 11월 25일 충북농기원에서 배추김치 500포기를 담아 도내 다문화가족과 사회복지시설 36개소에 전달했다.
도 연합회는 지난 2005년도부터 매년 봄과 가을철에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자 도내 각 시군생활개선연합회와 공동으로 12년째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 담가주기행사를 해 왔다.
음정희 회장은 “올 겨울도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군생활개선회별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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