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4-H연합회(회장 정운상)는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학생4-H회 및 영농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영동군4-H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4-H회원들의 농심함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知), 덕(德), 勞(노), 體(체)’의 4-H 이념으로 갈고 닦은 회원들의 기량을 발표하고 우수회원에 대해 노고를 기리고 표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식경진 △창의경진 △특기경진 △과제경진 의 4개분야로 나누어 퀴즈골든벨, 백일장, 영동사과 길게 깎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4-H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어 회원들이 일 년 동안 갈고 닦은 과제발표회가 열려해 댄스, 노래, 연주 등 경연을 펼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운상(28) 영동군4-H연합회장은 “이번 경진대회로 그 동안의 과제실천을 점검해보고 더 나은 배움의 기회를 갖는 뜻 깊은 시간이 돼 회원들에게는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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