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하반기 학교폭력예방대책 지역협의회 개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예방대책 지역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야별․기관별 학교폭력 예방대책 추진결과 보고에 이어 분야별 토론, 유관기관별 네트워크 강화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고 전했다.
올해 구에서는 청소년 보호와 육성을 위해 ▲아동폭력 예방 「안전지도」제작 ▲학교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회단체 학교폭력 예방 활동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 및 캠페인 등을 진행해왔으며,
이 밖에도 동부교육지원청은 자율적 학교폭력 예방활동 지원 확대 및 피해 학생 치유ㆍ가해학생 선도활동을 전개하였으며, 대전동부경찰서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SPO) 운영에 내실화를 기하는 등 각 기관별 청소년 예방 예찰활동에 힘써왔다.
박용재 부구청장은 “미래인재인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벗어나 안심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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