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2월 1일(목) 오후 2시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초등학교·중학교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 활용 학부모연수(1기)를 실시하였다. 연수는 총 3회로 운영되며 12월 8일(2기, 200명)과 16일(3기, 200명)에도 실시 될 예정이다.
이 번 연수는 디지털교과서 소개와 스마트패드를 이용한 디지털교과서 체험으로 운영되었고, 가정에서 자녀들이 올바르게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다.
디지털교과서란, 서책형 교과서에 용어사전, 멀티미디어 자료, 평가문항, 보충학습, 심화학습 등 다양한 학습 자료를 제공하는 디지털화된 형태의 교과서로,
교육부 고시에 따르면 디지털교과서는 2018년부터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의 사회, 과학, 영어 교과와 고등학교 영어 교과에 연차적으로 적용하게 되며, 서책형 교과서와 병행하여 사용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다면, 자녀들의 학업성취도를 포함하여 문제해결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의 역량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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