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5개 구 대상 옥외광고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로 선정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대전광역시 주관 ‘2014년도 옥외광고행정 자치구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옥외광고행정 자치구 평가는 대전 5개 구를 대상으로 옥외광고 업무 추진상황을 평가해 옥외광고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선진간판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각 자치구가 추진한 옥외광고물 정비 및 개선 실적에 대해 3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이루어진 서면평가와 자치구 교차평가 등을 통해 진행됐다.
서구는 옥외광고문화 개선을 위한 간판정비사업, 폐현수막 재활용 녹색사업, 간판문화 선진화 협약 이행 추진, 옥외광고정비 기금 운용, 옥외광고물 전용 사이트 운영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효율적인 광고물 관리를 위해 주민 참여형 간판 정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의 시상식은 12월 말 대전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