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친화 경영 등에 대한 공감의 장 마련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1.30.(수)과 12.1.(목) 대전도시공사와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인권 친화적 기업을 만들기 위한 조건 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6.(화) 시와 대전도시공사․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인권경영 및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후 이어지는 협업 활동이다.
강사로는 이상재 대전충남인권연대 사무국장이 나서며 인권경영 제도화를 위해 공사․공단이 어떠한 부분에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의했다.
대전시 유승병 자치행정과장은“이번 교육은 올해 추진해왔던 ‘공무원 인권아카데미’의 한 과정으로 진행되며 앞으로 공사· 공단을 포함한 행정문화가 인권중심 문화로 변화하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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