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일, 노인기본돌봄서비스 제공 등 노인보호업무 추진 유공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4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場’ 행사에서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표창은 노인기본돌봄서비스 제공 등 노인보호업무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독거노인보호 유공 우수기관’으로 전국 3개 지자체가 선정 되었으며,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동구청이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동구는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대전에서 최초로 ‘독거노인응급안전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온라인 IT기술과 오프라인의 지역센터, 생활관리사, 소방서 등을 연계하는 등 2012년부터 독거노인의 365일 안전확인 및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구급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이외에도 ▲홀로사는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독거노인 유산균음료 배달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등 노인보호를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소외노인 보호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독거친구 만들기 사업’에 관내에서 노인기본돌봄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되어 독거노인 상호돌봄체계를 구축하고 4월부터 본격시행하고 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는 노인복지 수요가 타 지자체보다 월등히 많은 곳으로 이번 수상은 직원 모두가 적극 노력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 어르신들께 종합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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