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은영)는 12월 3일 ‘2016년 프로그램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종강식은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 한국어강사, 센터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종강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센터장의 인사말, 강사진 및 직원소개, 시상식, 2016년 센터 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에서는 프로그램별 개근상에 리자(필리핀)외 7명, 도약상에는 황티특(베트남)외 2명, 프로그램 최다 참여자에는 딘티프엉(베트남) 외 1명, 모범 다문화가족상 3가정, 공로상 1명과 우수자원봉사자 1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최은영 센터장은 “이번 종강식에는 가족의 참여를 통해 결혼이민여성의 사회적 활동에 대한 가족의 이해와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결혼이민자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육 85명, 언어발달서비스 65명, 통번역지원 1,009명, 방문교육서비스 69명, 가족 및 사회통합 인권 성평등 교육 1,860명 등의 다문화가족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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