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단체 참석, 패트롤 추진성과 간담회 열어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오용대)는 오는 4일 10시부터 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및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 50여명의 경찰 협력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패트롤 추진성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2014년 추진한 패트롤 성과를 지역주민에게 환류하고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실시한 협력단체 합동 Patrol은 지구대․파출소별 지역특성에 맞는 1시간, 3Km 내․외 50여개 순찰노선을 지정, 매주 수요일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에 참여해 경찰과 남․여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순찰하는 제도로 2014. 2월부터 총 36회 1,538명이 참석하여 주민의 눈높이에서 ‘만나고 접촉하는 순찰’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오용대 둔산경찰서장은 그동안 민경 협력치안을 위해 노력해 준 협력단체에 대해 노고를 치하한 뒤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해 주민의 관심과 협력단체와의 협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참석자들 또한 원활한 민․경 협력치안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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