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국·공·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2016. 배우고 나누는 유아 교육 행복 한마당’을 6일 오후 2시 충청북도교육정보원에서 개최했다.
‘유아교육 행복 한마당’은 유아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과 즐거운 배움을 지향하는 새로운 학교문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아교육 관련물을 전시하는 배움마당, 강연마당, 나눔마당으로 나눠 진행됐다.
강연마당은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를 초청해 ‘사회변화에 따른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라’라는 주제로 열렸다.
유아교육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나누는 ‘나눔마당’에서는 ▲행복씨앗학교 ▲50대 교육과정 우수유치원 ▲시범연구학교 운영 ▲전문적 학습 공동체 ▲유아교육 협력네트워크 ▲누리과정수업연구회 ▲충북유아교육연구회 등 다양한 사업별 실천중심 운영사례가 발표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 교사들이 행복한 성장과 성찰의 경험을 공유하는 나눔의 장을 제공했다”며, “유아교육에 대한 비전과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에 대한 고민이 한층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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