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유아들과 책속으로 떠나는 상상나래 여행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남효예)은 9일 한빛어린이집 원아 3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유아들과 함께하는 단비도서관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유아들의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교육복지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유아들은 동시를 듣고 시의 내용을 신체로 표현하면서 우리말의 아름다움에 관심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 ▲친구와 함께 꾸미는 동극활동 ▲다정히 손잡고 사진찍기 등 그림책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도 즐겼다.
체험에 참여한 교사는 “도서관에서 책을 함께 읽어보는 것에서 나아가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효예 원장은 “오늘 체험이 유아에게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독서의 생활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에서는 교육공동체간 공감과 소통을 통한 함께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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