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복지재단은 9일 가톨릭청소년센터에서 농촌복지시설 다기능화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실무자들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는 다기능화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0개 사업단 컨소시엄의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해 농촌복지시설 다기능화 사업의 보다 발전적인 방향 모색에 마음을 모았다.
교육내용으로는 이용교 광주대학교 교수의 세부사업 진단 및 발전방안이란 주제의 특강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담당자의 사업수행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농촌복지시설 다기능화 지원사업’은 도시·농촌 간 복지불균형 해소를 위해 기획한 것으로, 청주복지재단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학계·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농촌지역 소규모 복지시설·기관이 그 지역의 복지서비스 제공 거점기관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진행돼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과 상담・복지 서비스 등이 이뤄지고 있어 농촌지역사회 안전망역할을 하는데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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