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혜원고등학교 고3, 꿈·끼 탐색 주간 운영
광혜원고등학교(교장 김기화)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3학년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꿈·끼를 키우는 탐색 주간’을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심폐소생술 실습 ▲드론 조작방법 ▲아로마 향초 제작 ▲바리스타 체험 ▲리본 아트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직업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일에는 서울 롯데월드와 아쿠아리움 체험학습을 통해 입시 준비로 소홀했던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의 추억을 간직하며 졸업할 수 있도록 했다.
12~13일에는 지역 내 위치한 국가기상위성센터와 진천선수촌 탐방 체험학습으로 졸업 후 다양한 진로에 대비한 적응교육을 실시한다.
광혜원고 관계자는 “수능 이후 고3 취약 시기에 교과중심의 교육과정을 탈피하여 창의적 체험활동 중심과 지역사회 연계 등의 다양한 학생활동 프로그램 개발로 내실 있는 학사 운영을 이어감으로써 사제 간, 동료 간의 우애를 증진시키고 일부 학생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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