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관저문예회관 소설반과 대전시민대학 수필반 수강생이 함께 펴내...
대전 서구 관저문예회관에서 소설가의 꿈을 키우던 수강생들이 대전시민대학교 수필반 수강생 26명이 함께 종합문예지 이문을 발간하고 오는 14일 오후 7시 대전시민대학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종합문예지 이문은 지난 7월 창간호를 펴낸 이후 두 번째로 발간되며, ‘이문’은 글로써 벗을 모은다는 뜻의 이문회우(以文會友)에서 가져온 말이며,
글로써 친구를 얻는 것만으로 국한하지 않고 행복․소통․사랑․새로운 정신을 여는 또 다른 가능성을 상징한다.
‘이문’에는 대전 이야기와 대전의 문화 특집을 실어 대전의 문학지로서의 자부심을 살리고, 송기섭의 ‘생성의 지역 문학’에 대한 서평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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