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해를 안전하고 평온하게 마무리 할수 있도록 치안 확보
대전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과장 임성수)는 연말연시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강력범죄․대형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국민 안전 확보 및 평온한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22일간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집중되는 시기에 특히 들뜨고 긴장이 이완된 분위기로 인한 각종 범죄․사고에 대비 하기 위해, 신속하고 치밀한 112 즉응태세를 확립하고,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가시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며, 연말 분위기에 휩쓸리기 쉬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도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범죄유형별 맞춤형 예방활동을 위해 Geopros(지리적프로파일링)․범죄통계․112신고 등 데이터를 통한 지역별 치안수요를 분석하여 유흥가․원룸지역 등 지역별 특성에 맞게 경력 배치 및 순찰선을 지정, 주민접촉형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휴대폰 매장 등 범죄취약업소에 대한 방범진단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통해 공동체 치안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임성수 생활안전과장은“얼마 남지 않은 2016년을 안전하고 평온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치안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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