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 청소년의 문화향유와 여가생활을 위한 콘서트 개최
제천시는 오는 12월 16일 금요일 오후 2시 제천체육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2016 THE DREAM콘서트’를 개최한다.
어려웠던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기말고사를 마친 고등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준비한 이번 콘서트는 요즘 대중적인 인기가 급상승 중인 힙합 장르 뮤지션과 신인 걸그룹, 인디밴드 공연이 진행된다.
2016년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베스트 랩 퍼포먼스, 2016년 쇼미더머니5 준우승 등 한창 활동 중인 랩퍼 ‘씨잼’과 올해 가장 떠오르는 신인 걸그룹 ‘할리퀸’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6명의 실력파 랩퍼로 구성된 ‘420C’, 2천회가 넘는 홍대 버스킹의 힘 ‘비트박스’가 출연하여 그간 학업으로 지치고 힘들었던 청소년에게 음악이 주는 힐링을 만끽하게 한다.
또한 각 고등학교를 대표하는 댄스·음악팀 등 청소년의 끼를 발산하는 프로그램도 사전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제천시가 주최하며 CJB청주방송이 주관,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후원하며, 공연실황은 오는 29일 저녁 6시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의 문화향유와 여가생활이 다양한 공연예술 속에서 펼쳐지길 바란다”며, “드림 콘서트 관람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내일을 꿈 꿀 수 있는 시간을 갖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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