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재해위험지역 중심 각종 위험요소 집중순찰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구민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겨울철 각종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집중순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주요 간선·이면·외곽 도로, 제설취약지역, 주택가 등에 대한 순찰 강화로 주민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점검하고 각종 생활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도로파손 점검 및 긴급복구, 교통 및 안전 시설물 관리상태 점검, 불법광고물 정비, 노상 적치물 및 쓰레기 처리, 방치차량 정리 등이다.
아울러, 제설취약 관리대상지역을 중심으로 폭설과 도로결빙에 대비하기 위한 사전점검과 함께 모래주머니, 제설함 비치 현황도 살펴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집중순찰은 폭설 등 겨울철 재난 사전대비와 각종 안전사고 방지와 함께 생활주변 주민불편사항 신속 처리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추진되는 빈틈없는 주민안전 살피기에 노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