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사회적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2015년 1 ~ 12월 4단계에 걸친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저소득층, 실업자 등에게 직접적 일자리 창출로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고, 청년층 미취업자에게 직장 및 사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사업비 4억3천320만원을 들여 159명을 선발하며 모집은 공고로 해 공정한 경쟁과 선발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단계별 공고일 당시 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이상의 근로가능자로 최저생계비 150%(4인가구 2백50만2천494원)이하,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로 구직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1일 임금은 일반근로자 3만9천60원이고, 청년근로자는 4만5천원이다.
일반근로자의 대상사업은 치매상담실 도우미, 우리마을문화재가꾸기 사업 등 15건이고, 청년근로자의 경우 농촌가로등 실태조사(관리번호 정비), 광고물 전수조사, 안전관리시설 현황조사 등 14건이 대상이 된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재학생,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년 초과 참여자(만60세미만자로 한정)는 제외다.
한편, 201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모집은 12월 8 ~ 12일 실시하며, 내년 1 ~ 3월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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