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꽃의 녹색도시’ 조성분야 특색 있고 열성적인 사업추진 인정받아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대전광역시 주관 ‘2016 숲과 꽃의 녹색도시 조성분야’에 대한 자치구 종합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원·녹지 및 산림분야 사업 추진 및 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자치구간 비교·평가를 통해 구별 업무추진 실태 및 성과에 대한 교류와 시·구의 행정 연계성 강화 및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이에 따라 대전광역시 공무원 및 해당분야 교수·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면평가(1회) 및 현장평가(2회)를 실시한 결과, 대덕구가 2년 연속 공원·녹지 분야에 대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6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했다.
특히 살기좋은 마을조성을 위한 주민자율참여 내동네 내공원 가꾸기, 공원화장실관리를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 어린이 안전체험장 조성 등은 대덕구만의 특수시책으로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박수범 구청장은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직원들과 주민이 한뜻으로 노력해 2년 연속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특수시책을 확대·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생활권 주변 공원녹지관리에 힘써 쾌적하고 살기좋은 대덕구를 만들어가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