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가금류 사육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음성군 삼성면이 19일 관내 식당에서 닭·오리고기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에는 김장섭 삼성면장과 면 직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등 40여명이 참석 삼계탕과 오리훈재 등을 시식했다.
김장섭 삼성면장은“AI 바이러스는 75℃이상에서 5분간 조리를 하면 사멸하기 때문에 익혀서 먹으면 안전하다.”며 “소비촉진운동에 많은 지역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삼성면은 AI확산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양계농가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