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에서 저탄소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환경메신저가 본격 활동에 나선다.
5일 군에 따르면 노근리평화공원 교육관에서 주민, 환경단체, 환경기업인, 공무원 등 100여명 대상으로 그린리더 양성교육 및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염우 충북환경운동연합 정책기획단장을 초빙해 기후변화의 이해, 그린스타트 운동과 그린리더의 역할, 저탄소 생활신천 및 온실가스 저감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교육을 이수한 100명의 그린리더들은 앞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지역과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방법 안내, 저탄소 생활 홍보‧캠페인 등 폭넑은 홍보활동도 펼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구온난화로 인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상 생활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
로도 이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보다 많은 주민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동참, 전 국민 실천운동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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