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 30명, 12.30.까지 만 19~39세 이하 청년 대상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중앙시장 내 중앙메가프라자의 빈 점포를 활용해 창업할‘청년상인’을 모집하고, 이들에 대한 창업비를 지원하는 청년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오는 30일까지 모집 중이며, 만 19~39세 이하 청년이 대상이다.
모집분야는 한식, 일식, 중식, 고기류, 분식, 스낵, 패스트푸드 등 푸드코드 형태의 음식업과 기타 스포츠용품 및 기념품 판매업 등의 전략업종으로 창업의지를 가진 창업예정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년상인 창업자는 점포 인테리어 비용, 임대료, 창업교육, 홍보 마케팅을 지원받게 된다.
중앙메가프라자는 지난 8월 중소기업청 공모사업 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됐으며, 내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5억 원을 지원받아 청년상인 20개 점포를 육성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중앙시장 내 중앙메가프라자에 청년몰을 조성하고 청년상인 20개 점포를 육성하여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청년상인 입점후보자 모집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중앙메가프라자 청년몰 조성사업단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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