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동절기를 맞이해 군민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겨울철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각 부서별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도로공사 △전기시설 △소방시설 △구조물 시공실태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등 사업현장 및 시설물 122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했으며 위험요소가 있는 안전시설물은 보강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즉시 취했다.
이후에도 시공 중인 대형공사장 및 도로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수시 점검을 실시하며,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도로제설, 교통 대책추진 등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겨울철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노숙인 및 저소득 주민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생활안정지원 강화,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민간자원 연계지원 강화,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등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철저한 사전 안점점검 실시로 단 한건의 재난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또한 “국가적 혼란상황이지만 공무원들 모두가 국가에 헌신하고, 국민에게 봉사한다는 공무원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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