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는 21일 오전 10시 제11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지적사항 등 총 97건의 의견을 집행부에 제시했다.
군의회는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해명)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장천배)를 통해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본청 2실 10과 및 2직속기관과 2사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군의회 감사 결과, 시정 28건, 건의 26건, 의견제시 43건 등 모두 97건의 도출되어 집행부에 시정개선 및 업무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주요 시정․건의 사항 등으로는 △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 김득신
문학관 연구용역 부실 △ 봉안시설 분양실적 제고 △ 장애인복지관 인력충원 △ 국민건강증진사업 신규 발굴 △ 음주 등 공직기강 해이,
△ 인삼상설판매장 활성화 △ 산업단지 기업유치 방안 △ 가축사육제한구역 대안 마련 △ 권역사업 시설 운영 부진 △ 장기미집행시설 해소 방안 △ 절수 관련 사업 미비 등이 지적됐다.
한편 증평군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등에 대해 추후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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