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ATV자원봉사대(회장 홍선표)의 4륜 바이크를 이용한 제설작업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기존 금산읍에서는 제설차량이 진출입할 수 없는 마을안길이나 농로길 등 간선도로 제설작업에 트랙터를 이용했었다.
이번 금산ATV자원봉사대의 4륜바이크를 이용한 제설작업은 바이크가 트랙터보다 크기가 작아 폭이 좁은 마을안길 제설작업에 용이한데다 특히 인도에 쌓인 눈을 치울 수도 있어 그 활용성이 매우 높다
이금용 읍장은 “올 겨울 폭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하지만 일시에 제설작업을 하기에는 인력과 장비에 한계가 있는 만큼 내 집 앞과 내 점포 앞, 골목길 등은 스스로 치우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 달라.”며 당부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